빨간머리앤1 90년대 소녀만화 베스트5 (영심이 포함 추천작) 1990년대는 한국 만화계에 있어 소녀만화의 황금기였습니다. TV 애니메이션, 소년·소녀 잡지 연재, 문방구에서 팔던 단행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했던 소녀만화는, 그 시절을 살아간 이들에게 단순한 오락을 넘어 정서적 자양분이 되어주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시대의 감성과 감정 성장을 담아낸 소녀만화 다섯 편을 엄선해 소개합니다. 지금 다시 봐도 공감되는 여성 성장 서사의 정석들을 만나보세요.① 아니 벌써 영심이 – 사춘기 소녀의 리얼 성장기김수정 작가의 대표작 아니 벌써 영심이는 1990년대 대표 소녀만화이자, 현실적인 사춘기 성장담을 담은 수작입니다. 주인공 영심이는 외모나 성격 모두 어디선가 본 듯한 친근한 동네 친구 같은 캐릭터로, 완벽하지 않으며, 실수하고 후회하고, 또 웃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.. 2025. 10. 5.